미국의 경찰 보디캠에 다행스러운 장면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. <br /> <br />담장을 넘던 새끼 사슴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는데, 경찰이 조심스럽게 구조해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유진 시의 주택가 담장에 새끼 사슴 한 마리가 곤경에 처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다란 나무판자를 이어붙인 울타리를 뛰어넘다가 그 틈에 끼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상태로 얼마나 있었던 걸까요?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복지 담당 경찰이 구조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사슴이 놀라지 않도록 얼굴에 수건을 씌우고 담장 틈에서 조심스럽게 새끼 사슴을 꺼냅니다. <br /> <br />울타리 사이에 끼인 부분에 상처가 나긴 했지만 사슴은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관이 정성스레 쓰다듬어주자 얼마 지나지 않아 재빨리 뛰어간 새끼 사슴! <br /> <br />해당 경찰은 사슴에게 애니메이션 이름에 빗대 밤비라는 별명을 붙여줬고, <br /> <br />누리꾼들도 새끼 사슴이 무사해 너무 다행이라며 따뜻한 장면이라고 칭찬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화면출처;페이스북/@EugenePolice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052020016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